2부 <이스라엘 VS 이슬람 근본주의>(하마스)전쟁의 시작을 알아 봅시다. 벌거벗은 세계사 129화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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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스라엘 VS 이슬람 근본주의>(하마스)전쟁의 시작을 알아 봅시다. 벌거벗은 세계사 129화

책선생님 2023. 12. 25.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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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 하마스 내전

2007 이 내전에서 결국 하마스가 승리하고 파타 세력을 완전히 축출합니다. 그 결과 하마스와 파타는 팔라스타인 자치 지역을 나누어 가집니다.

전 -> 후

서안지역은 파타, 가자지구는 하마스가 됩니다. 그렇다면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완변하게 장악한 상태에서 이스라엘은 어떻게 대응 했을까요?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세력 확장을 의식해서 2006년에 약 2억 2,000만 달러, 우리돈 2900억 원을 들여 가자지구에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을 건설합니다. 장벽의 높이는 무려 7m 입니다.

가자지구 장벽

사실은 1994년부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이동을 통제하기 위해서 약 60km의 장벽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1994년부터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이동을 통제함

거자지구의 멱적은 우리 세종시 크기입니다. 세종시 인구는 약 38만 명 정도지만

가자지구와 세종시의 크기

가자에는 230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가자 인구 230만 명

말하자면 230만 명의 사람들이 가자지구 안에 갇혀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가자지구는 세계 최고의 인구 밀집 지역 중 하나입니다.

가자 사람들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만 실업율은 50%가 넘습니다. 그렇지만 봉쇄된 가자지구에서도 사람들은 계속 살아가고 있고 그들의 인생도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가자지구는 지붕만 뚫려있을 뿐 세계 최대의 감옥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문제

Q. 2018년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공격에 대응한다면서 ‘이것’ 장벽을 추가로 설치했는데요, 어떤 장벽일까요?

A. 정답은 ‘해상장벽’입니다. 원래 이스라엘은 군함을 이용해서 해상 지역을 감시했었는데요. 2014년부터 하마스 특수대원들이 수심이 얕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격을 개시하니까 이같은 바다장벽을 설치하게 됩니다.

해상장벽

바다장벽은 가자지구 북쪽에서 시작하는데요. 지중해 방향으로 약 200m 길이로 돌무더기를 쌓았고 그 위로 6m 높이에 철조망을 쌓아서 완성했습니다.

바다장벽

그리고 하마스와 충돌이 격해 질수록 가자지구를 둘러싼 분리 장벽은 더욱더 견고해져만 갔습니다. 2020년대에 들어서 또 한번에 업데이트 장벽을 설치했는데요. 일명 스마트 장벽입니다. 스마트 장벽은 이스라엘이 1조 3척억의 비용을 들여 완성합니다. 그 규모는 높이 6m 길이 65km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 합니다.

2020 스마트 장벽

스마트 장벽은 수백대에 감시카메라와 레이더 그리고 센서가 장착되었습니다. 이렇게 지상은 물론이고 해상까지 가자지구가 철저하게 봉쇄된 가운데 가자지구 주민들의 이동도 철저히 통제되었습니다. 가자지구 주민들은 바깥세계와 단절된 삶을 살면서 가자지구 외부를 드나들더라도 필히 검문소를 통과해야 합니다.

가자지구 사람들의 일부는 이스라엘로 가서 저임금 노동을 하는데 매일 2-3시간씩 철저한 검문을 받습니다.

검문소는 크게 3개인데 현재는 라파 검문소 한 군데만 남았습니다.

현재 라파 검문소만 남음

현재는 라파 검문소만 남아있고 이 곳으로 구호 물자가 들어옵니다.

구호물자 차량

하지만 이런 가자지구의 폐쇄성과 열악한 상황 때문에 국제사회에서는 당연히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문소의 공포

검문소는 일종에 공포를 심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심하게 구타하고 총으로 쏘기도 합니다. 아예 검문소를 드나들지 못하도록 공포심을 힘어줍니다.

결국 하마스가 집권한 가자지구를 둘러싼 이스라엘에 압박과 봉쇄가 지속되자 하마스는 거기에 계속되는 무력으로 대응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2008년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대원 3을 사살하자 하마스는 70발 이상의 로켓을 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를 무차별 폭격합니다. 인구 밀집 지역인 가자지구에 가해진 폭격으로 무고한 민간인들의 피해가 극심했습니다.

민간인 피해

2014년 11월 14일 당시 이스라엘은 하마스 사령관 아흐메드 알 자바리를 표적 암살합니다.

하마스 사령관 암살

하마스는 폭주

이에 하마스는 다시 한번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이스라엘 10대 소년 3명이 하마스에게 살해당하자 이스라엘은 그 보복으로 가자지구 폭격했습니다.

피의 보복

폭격 대상에는 주거지는 물론 병원과 학교도 포함되어 있었죠.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금요일이 되면 장벽 근처에서 돌을 던지거니 타이어를 태우며 시위를 하는데 이스라엘 스나이퍼들은 이들을 조준하여 총을 쏩니다. 죽이는 것보다 부상을 입혀 여러 사람들이 부축하게 만들어 돌려 보냅니다.

네, 더 이상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수십년간 이슬람 근본주의 조직인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피의 보복은 계속해서 반복 되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2023년 10월 7일 오전 6시 30분 전혀 예상치 못하게 이스라엘로 수천 발의 로켓이 날아들면서 다시 한번 전쟁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스라엘은 최첨단 군사장비가 있는데도 왜 이런 사태가 일어났을까요?

이스라엘은 군사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미사일 방어 시스템 ‘아이언 돔’이 있습니다. 아이언 돔은 단거리 로켁포를 공중에서 요격하는 역할을 합니다.

4km에서 70km정도까지 하마스의 미사일을 요격 가능합니다. 미국의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격추율은 90%에 달한다고 이스라엘은 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언 돔이 모든 로켓의 공격을 다 막는 것은 아니고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나 중요시설 위주로 요격합니다.

그렇다면 아이언 돔이 발사하는 미사일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한 발당 최소 6천에서 8천 만원입니다. 그에 비해 하마스에 로켓 까삼은 한 발당 6달러(약 80만 원)이라고 합니다. 아이언 돔에 비하면 100분의 1수준입니다.

까삼과 아이언 돔

그렇다면 아이언 돔은 이번 전쟁에서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아이언 돔 역시 동시에 방어할 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 20분 동안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향해 약 5천 발의 로켓이 쐈는데 이스라엘이 준비한 아이언 돔은 약 천여 발이었습니다. 이 아이언 돔에 최대 방어 능력을 넘어선 하마스에 무차별적 로켓 공세에 아이언 돔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의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과 이번 전쟁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동안에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공중전이었는데 이번에는 하마스가 천여 명의 무장병력을 이끌고 이스라엘 영토를 직접 침범했습니다.

하마스의 침투

2023년 10월 7일 오전 7시, 이스라엘 남부 음악축제에 낙하산을 타고 침투하여 순식간에 축제 현장을 포위하고 사람들을 인질로 끌고 가거나 탈출을 시도하면 무차별 사격을 가했고 그 결과 260명의 사망자를 나왔고 이 축제 현장 뿐아니라 무장한 하마스 병력은 천여 명의 민간인 사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마스가 무려 10시간 동안 이스라엘 곳곳을 장악하는 동안 이스라엘 정부는 아무런 대책을 하지 못했습니다.

분노한 이스라엘 국민들

이렇게 이스라엘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는 그간 세계 최고 수준의 군사력을 자랑하며 국토방위의 모범국이었던 이스라엘의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전쟁에서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가능하게한 핵심 시스템은 따로 있습니다.

문제

하마스의 가장 큰 비밀무기라 할 수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땅굴입니다.

가자 지하철

하마스가 만든 이 땅굴의 이름은 가자 지하철입니다. 하마스가 현재 터널망을 구축한 것은 2005년부터로 추정되는데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지하 터널은 크게 3가지 용도입니다. 먼저 이집트와 연결된 무기와 물자들을 밀수해 오는 터널이 있고요. 또 다른 하나는 상업용으로 물건을 들여오는 터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침투하거나 이스라엘 병사를 납치하기 위한 전투용 터널이 있습니다.

지하 터널 지도

2021년에 하마스에 지하터널 지도입니다. 하마스의 지하터널의 길이는 2021년 하마스가 가자지구 지하에 500km 규모의 지하터널을 건설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과저 베트남 전쟁에서 배트콩이 뚫은 땅굴의 10배의 규모입니다. 이런 엄청난 규모의 지하터널에 이스라엘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이스라엘은 이번 전쟁에서 이 지하터널을 무력화 하는데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마스가 지하터널 내부에 수 많은 함정물을 설치해 놓아서 이를 대비해 스펀지 폭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스펀지 폭탄은 폭발대신 거품이 부풀어 오르며 즉시 단단해 지는데 이를 이용하여 지하 터널의 입구를 봉쇄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마스가 이 지하터널을 학교나 병원 민간인이 밀집된 지역과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라마스 대원

따라서 이 지하터널을 파괴하면 할수록 민간인의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하마스는 수천발의 로켓과 20년 가까이 구축해 놓은 지하터널로 이스라엘에 허를 찔렀지만 그렇다고 해도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력은 객관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죠. 애초에 하마스는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하마스도 그 사실을 알고 있는데 전쟁을 일으킨 이유가 뭘까요? 하마스는 그간 수십년간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겪어온 이스라엘의 만행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16년간의 가자지구의 봉쇄정책은 이 전쟁의 가장 큰 불씨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와 더불어 하마스가 이번 전쟁을 일으킨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에 대해서 이스라엘의 점령지가 점차 확대되면서 이번 전쟁의 원인이 된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불법 정착촌’을 둘러 싼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1967년 3차 중동전쟁 이후 자신들이 점령한 서안지구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장착촌을 건설하고 유대인들을 이주시켰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국제법상 점령국이 점령지역에 민간인을 이주 시키는 것은 불법이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이를 묵인해 왔습니다.

1983년에 약 10만 명이던 유대인의 정착민 인구는 2004년에는 무려 40만 명이 됩니다.

팔레스타인 내 유대인 정착민 인구

그리고 2023년 1월 기준으로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의 불법 정착촌은 총 100여개의 불법 정착촌이 자리하고 있는데 서안지구에는 약 45만 명, 동예루살렘에는 약 22만명 거의 70만 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 불법 정착촌 문제가 더 이슈가 된 것은 2023년 2월에 이스라엘 총리가 서안지구 내 불법 정착촌 9곳을 합법화 했습니다. 심지어 기존 정착촌 내에 약 5,600채의 추가 건설하는 계획까지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불법 정착촌 확대

사실은 정착촌을 만들면 안되는 지역이죠.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불법정착촌이 늘어날수록 불만이 쌓였죠. 이런 상황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더 화나게 만드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촌 건설로 2017년부터 2018년 8월까지 700여 채의 팔레스타인 건물이 철거됩니다.

게다가 여기에 더 문제가 된 것은 이스라엘 불법 정착민들의 폭력문제가 더욱 심각해 졌다는 겁니다.

이스라엘 불법 정착민에 폭력

팔레스타인 사람에게 총을 겨누는 유대인 민간인

이스라엘 군과 유대인 정착민에게 살해당한 1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

그런데 이러한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민들의 폭력문제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프랑스 보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이스라엘 장착민이 팔레스타인 주민을 공격한 사례는 2017년 대비 170%가 증가한 1049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2023년 무력 충돌로약 218명의 팔레스타인과 약 30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복수만이 남은 상황이죠.

이같은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촌 문제에 대해서 국제 사회가 비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스라엘 정부는 계속해서 불법 정착촌을 확대해 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번 전쟁에 한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마스가 이번 전쟁을 일으킨 두 번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마스가 직접 밝힌 내용은

이스라엘은 우리 숭배자들을 공격하고

알 아크사를 모독했으며

우리는 이전에

그들에게 경고한 바 있습니다.

적들은 알 아크사를 모독하고

감히 예언자의 길을 해치려 했습니다.

이 내용에서 반복 언급되는 특정 장소가 있죠?

바로 동예루살렘에 있는 사원 이름입니다.

알 아크사 사원

하마스는 이 알 아크사 사원에 대한 일상적인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 밝히면서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이번 하마스 공격의 작전명이 ‘알 아크사 홍수’입니다.

알 아크사 홍수

알 아크사 사원은 이슬람 신자들에게 굉장한 의미를 지닌 곳이죠. 이슬람 신자들은 이 사원이 코란에서 예언자 무함마드가 천상여행을 하는 대목에서 등장하는 사원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슬림들은 알 아크사 사원과 더불어 바위돔 사원을 포함하는 이 지역을 알하람 앗샤리프(거룩한 장소)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메카, 메디나와 함께 예루살렘이 중요한 성서인 이유가 바로 알 아크사 사원과 바위돔 사원 때문입니다.

이슬람 3대 성지

그런데 알 아크사 사원이 있는 곳이 성전산이라는 곳입니다.

성전산

이 성전산은 유대교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성지입니다.

성전산은 이슬람과 유대교 모두가 성지로 삼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지역은 기독교인들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고난의 길을 걸었던 골고다 언덕이 있는 예수님의 무덤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

골고다 언덕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알 아크사 사원을 둘러싸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신경전이 계속 되었습니다. 원래 사원 내부에서는 이슬람교 신자들만 예배가 가능하고 유대교 신자들의 기도나 예배는 ‘통곡의 벽’이라 부르는 사원 바깥에서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정한 이유는 성전산에 올라와 종교적 충돌이 있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함이었죠.

그런데 유대교 신자들이 사원에 접근이 빈번해졌고 특히 이슬람에 라만단 기간이자 유대교의 유월절이 시작되던 2023년 4월 5일에 이스리엘은 사원에 경찰병력을 투입해서 예배중이던 이슬람 신자들을 체포합니다.

이게 무슨일임..

사원해 침입해 기도하던 무슬림들을 무차별 폭행

결국 팔레스타인의 주민들은 물론 아랍권의 강력한 규탄이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하마스는 전쟁의 이유를 팔레스타인 내 불법 정착촌 문제와 알 아크사 사원에 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마스가 표면 상 밝히지 않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은 이것이 하마스가 전쟁을 벌인 결정적인 이유라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수교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교였습니다. 이슬람권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는 형님 국가로 대우를 받는데요. 이스라엘이 이런 사우디와 전격적으로 수교를 한다면 이스라엘은 아랍권 모든 국가들과 관계 정상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마스는 고립되겠죠.

아브라함 협정

더군다나 2020년에는 이스라엘이 UAE, 바레인, 모로코 등과 아브라함 협정을 이미 맺고 아랍 국가들과 관개계 개선을 이룬 상태입니다.

아브라함 협정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이 손을 잡을 때 사우디가 내 건 조건이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이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어쩔 거야.

그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하마스와 해결할까요? 아니죠. 파타와 하겠죠. 그렇게 되면 팔레스타인 문제는 잊혀지고 하마스는 존재의 이유를 상실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심들늬 존재를 각인시키고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수교를 필사적으로 막기 휘해 이번 전쟁을 일으켰다고 분석합니다.

처절하다

이번 전쟁으로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수교협정은 중단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마스는 그동안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당해왔던 것에 대한 피의 복수와 위기에 놓인 자신들의 정치적 상황을 반전 시키기 위해서 기습적인 전쟁을 벌인 것 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 시기에 이스라엘 영토를 직접 침입하는 대담한 작전을 펼쳤을까요? 비로 이스라엘 내부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내부 갈등

이스라엘 내분에 불씨가 된 것은 네타냐후 총리가 추진하고 있던 사법 개혁안이었습니다. 이스리엘은 헌법이 없고 기본법이 있습니다.

정부의 행정 정책이나 국회에서 만든 법을 대법원에서 검토합니다. 대법원에서는 팔레스타인에 피해가 가는 법안들은 많이 무효화 시켜왔습니다. 그런데 현재 네타냐후 정부는 극우정부입니다. 팔레스타인 문제를 삘리 정리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이 대법원이 있는 한 팔레스타인 문제가 자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대법원의 권한을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이것이 사법개혁입니다. 즉 이 사법개혁안은 대법원의 역할을 무력화 하는 것을 골자로 사실상 정부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수단 자체를 없애버리는 겁니다. 야당의원들의 반발과 이스라엘 시민들은 강력한 시위에 나섭니다.

지난 3023년 3월 11일에 텔아비브에서 열린 시위는 약 50만 명이 모여서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규모의 시위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만큼 이스라엘 사회는 분열되어 있습니다. 하마스는 지금 이스라엘 사회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기습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런 가운데 전쟁의 향방을 가를 만한 사안에 초첨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 과연 헤즈볼라가 등판할 것인가 입니다.

헤즈볼라

헤즈볼라는 알라의 당이라는 뜻입니다.

1982년에 이스라엘이 PLO를 소탕하기 위해 레바논을 침공했을 때 그것에 맞서는 무장 투쟁 조직으로 결성되었습니다.

하마스(순니파) / 헤즈볼라(시아파)

하마스는 순니, 헤즈볼라는 시아파입니다. 둘의 목적은 같습니다. 이스라엘을 없애고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에 이슬람 국가를 세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헤즈볼라는 하마스보다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헤즈볼라는 하마스에 비해서 엄청난 군사력과 힘을 자랑하는 군사조직이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최대규모에 비정규군 군대라고 불려서 이스라엘도 긴장을 하고 있는 조직이기도 합니다.

헤즈볼라의 전투력

그런데 이번 전쟁에서 헤즈볼라의 참전 여부가 더욱 주목되는 것은 이들이 가진 엄청난 군사력 외에도 헤즈볼라 뒤에서 지원하는 강력한 국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헤즈볼라를 지원하는 이란

바로 이란입니다. 이란은 1979년 억압받는 자의 해방이라는 구호로 세속 왕정을 이슬람 공화정으로 바꾼 ‘이슬람 혁명’ 이후에 반이스라엘 조직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이란

그렇게 하마스도 이란이 지원해 왔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번 전쟁에서 지상전을 개시할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도 초반에 선뜻 진격하지 못했던 이유도 바로 헤즈볼라가 공격해 올 것을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의식한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의 참전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를 했습니다.

헤즈볼라 참전 경고

사람들은 이번 하마스의 배후에 이란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하마스의 공격 시점이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이의 수교가 급물살을 타고 있던 시점인데 이란도 이를 막고 싶어 했습니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는 ‘경주에서 질 말에 돈을 걸지 마라’고 말하며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수교를 재고하라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2023년 11월 3일에 헤즈볼라의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가 레바논에서 열린 집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직접 밝혔습니다.

헤즈볼라의 참전 가능성

그런데 문제는 아랍권의 다른 조직들도 우리도 전쟁에 개입하겠다라고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라크의 준 군사집단 바드르 조직도 예맨의 무장조직인 후티반군도 공식적으로 우리도 개입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둘러 싸고 아랍권의 다른 무장 조직의 지원 및 개입이 계속될지도 지켜 봐야 하는 대목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잠잠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가장 안타까운 것은 이번 전쟁으로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있다는 것이죠.

지난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 한 날 최소 1,200명이 살해 당했고 240여 명에 달하는 인질이 납치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에 따르면 인질 중에는 최소 33명의 어린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이스라엘 민간인뿐만 아니라 가자지구 내에 팔레스타인 주민들 역시 아주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공급하는 전기와 수도를 차단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품까지도 완전히 막아 버렸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식량으로 간신히 버텨야 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스라엘의 보복 폭격으로 삶의 터전이 사라져 버렸고 가자지구의 110만 명의 주민 중 60민 명의 주민들이 집을 잃고 남쪽으로 피난길을 떠났습니다.

가자지구는 그 자체가 큰 감옥이기 때문에 사실 피난을 간다고 해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 남부는 엄청난 피난 인파가 몰리면서 잘 곳도 먹을 것도 없고 병원마저 마비 직전의 상황입니다.

가자지구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병원에 환자들은 치료조차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신생아들

무고한 사람들

지금까지 이슬람 근본주의 조직의 약사를 중심으로 이번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살펴 봤는데요. 하마스의 시작인 이슬람 근본주의는 이슬람의 교리대로 살자는 종교적 의미에서 출발했지만 그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이스라엘 타도만을 목표로 하는 테러 조직을 낳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역시 팔레스타인과 공존을 포기하고 하마스와 피의 복수만을 수십년간 반복해 왔습니다. 그러다 2023년 또 한번의 잔혹한 전쟁을 시작했고 팔레스타인은 다시 비극의 땅으로 전락했습니다.

2023년 11월 24일 나흘간의 휴전

하지만 유엔의 휴전 결의안이 미국의 반대로 부결되며 또다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이번 전쟁으로 더 이상 무고한 희생자들이 없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이슬람근본주의 #벌거벗은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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